느릅나무 껍질 효능 부작용

느릅나무란?

느릅나무는 동아시아에 분포한 낙엽 활엽수다.(러시아, 몽골, 일본, 중국, 한국등 분포)

15m~30m까지 자라며 회갈색 줄기껍질을 가지고 있다. 주로 산속 계곡에서 볼 수 있다.

잎과 어린 순을 따서 된장국에 넣고 먹을 수도 있고, 열매는 느릅나무 장으로 담가 먹기도 한다.

껍질은 효능이 있기 때문에 한의학에서는 유근피 및 유피라고 부르며, 차로 끓여먹는다.

필자는 피부염으로 고생할때 추천으로 차로 약 2~3년간 섭취를 하기도 했다.

주로 대형마트나 약재를 파는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또한 비싸진 않은게 장점이다.

필자의 경우는 물 2리터 정도를 주전자에 넣고 약재를 담을 수 있는 팩을 사용을했다.

대략적으로 30~40g정도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40~50분정도 끌여서 섭취를 했다.

섭취는 하루에 3컵정도 먹었다. 이정도가 적정한양이라고 하니 참고할것.

위에 작성했듯. 나는 유근피(느릅나무 껍질)을 차로 먹은이유는 염증 개선을 위해서다. 차로 먹는것이 가장 무난한 방법이고, 진액과 송진을 이용해서 피부에 발라주는것도 좋다고 한다.

주로 위염 등 염증성 질환을 돕고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한다.

소염 작용을 통해서 피부질환이 생기게 되는 아토피 및 알레르기 등등을 완화해준다.

생각보다 효과는 확 오진않았으나, 증상을 어느정도 심해지지 않고 유지를 했다. 이부분도 사람마다 차이는 있다고 생각을 한다.

전립선이 문제가 있을때 유근피를 달인 물을 먹으면 원활한 이뇨작용을 돕는다고 한다.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소변이 잘나오지 않게 되고 몸이 부어버리는 증상이 생기는데, 효과가 엄청나다고 한다.

몸속의 나쁜열 및 독소를 배출 시키며 신장 기능을 도와준다.

느릅나무 껍질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이유는 코질환이다.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을때 죽염과 함께 달인 물로 코안을 세척을하면 완화효과가 있다고 한다.

푹잠을 잘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한다. 숙면을 하지 못한다면 고려를 해보자.

아무리 좋다고해서 부작용이 없을 순 없다.

속이 차거나 오한을 자주 느끼는 사람은 장기 섭취는 절대로 좋지 않다.

또한 과도하게 섭취시 설사나 및 복통을 유발한다.

하루 일반 물컵으로 3~4잔이 적정량이고 문제가 생기면 바로 복용을 중단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