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가 연비에 도움이 될까?
차를 타게 되면, 한번쯤 고민을 하는 주제는 연비를 어떻게 하면 좋게 만들 수 있을까? 라고 한번쯤은 고민을 하게 되는 주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필자 역시 차를 자주 운행을 하면서, 많은 공부를 했던 주제기도 합니다.
여러 요소에 인해서 연비는 나빠집니다. 공회전이나 운전 습관 차량 중량 등등 다양한 이유가 있는데 이번 시간에는 타이어에 초점을 맞춰서 작성을 해보겠습니다.
타이어 효율 등급제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를 통해서 타이어는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등급화를 하는데, 역시 좋은건 1등급이다. 전자제품을 선택할때 처럼 고효율 타이어를 선택을해서 연비를 올릴 수 있다.
연비 효율 등급은 회전 저항을 기준으로 측정이 되며, 회전 저항은 볼이나 타이어와 같은 둥근 물체가 평면에서 일정한 속도의 직선으로 운동하는 동안 발생하는 저항을 의미하며, 이 저항은 주로 물체의 변형, 표면의 변형 또는 두 가지 모두의 변형에 의해 발생을 한다.
다른 요인으로는 휠 반경, 전진 속도, 표면 접착력 및 접촉 표면 사이의 상대적 미세 미끄러짐이 포함이 된다. 이 저항은 주로 휠이나 타이어의 재질 및 지면 종류에 따라 결정이 된다.
타이어 공기압
공기압이 너무 낮으면 도로와 타이어가 마찰하는 면적이 넓어지며 마찰력 증가로 인해서 더 많은 연료를 사용하게 되는데, 차량별로 적절하게 유지를 해야한다. 과도하게 유지시 타이어 파열이나 터짐이 올 수 있다.
공기압을 체크 할 때는 차량이 적절하게 식은 상태로 측정을 해야 한다. 주행 직후에 측정을 하면 타이어 내부 온도가 높아서 공기압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타이어 트레드
트레드가 깊을 수록 연비가 더 나빠진다. 트레드는 악천후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을때 타이어가 아스팔트를 잡는데 도움을 주지만 평균적인 도시 운전에서는 깊을 필요가 없다.
트레드가 깊으면 칙칙한 진흙탕은 뚫을 수는 있지만 연비를 크게 저하를 시킨다고 한다. 비포장 도로를 많이 다니는 경우가 아니라면 오프로드 트레드를 기존 타이어로 교체 하는게 좋다.
타이어 크기
차량을 처음 구매할 때 타이어 크기가 최적의 연비를 고려한 사이즈다.
이를 고려해서 타이어 교체 시 기존과 동일한 사이즈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타이어 상태 점검
타이어의 마모도가 높으면, 제동거리가 증가하고 엔진의 힘이 약해져 추가적인 공회전이 일어나서 연비도 늘어난다.
마모도가 심하다면 제동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교체를 고려해봐야 한다.
휠 얼라이먼트 점검
운전을 계속 하다 보면, 고정되어 있는 바퀴의 각도가 조금씩 틀어지게 된다.
이렇게 틀어진 상태로 운전을 지속한다면 한쪽으로 기울게 되어, 정주행 하기 어려워지고 연비 효율이 나빠진다. 또한 수명도 줄어든다.
마무리
이정도 요소를 통해서 연비를 높일 수 있는데, 타이어 중요하고 잘못된 운전습관들도 잡아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한다.
생각보다 등급이 높은 타이어가 비싸다고 생각을 할 수 있는데 항상 지금이 아닌 장기적으로 보고 교체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한다.